법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면?

종교에서 폭력만큼 금기시 하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전에이집트에서의 일에 대해 이런 포스팅을 했습니다. 자 홍콩에서 농민들이 자신들의 생존권과 국민의 식량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 시위가 폭력이라 국가적인 망신이라면, 저위에 링크한 포스팅의 원문에 나와 있는 이집트에서의 무리한 선교활동 이것은 뭡니까?

나라를 생각하셔서 국가적인 망신을 걱정하시는데 이슬람이 국교인 나라에서의 선교는 망신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외교적 갈등을 가져오고, 그 나라에 거주하는 교민의 안전을 위협하며,그 나라의 시장에 진출 한 한국 상품의 이미지를 추락 시키고 그 나라에 사는 토착기독교인을 궁지에 몰아 놓는 행위입니다.
이게 망신 따위와 비교나 됩니까?

이미 중국정부와는 조선족에 대한 무리한 선교활동으로 한국정부에 기독교 선교사들을 통제해 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받고 있습니다. 그럼 홍콩에서의 농민시위는 망신이라면 중국정부의 말은 그냥 무시해도 됩니까?
그동안 여러 사람이 말하면 무조건 생까고 버티시던데, 남의 말에 귀막고 자기고집을 부리는 것은 기독교의 속성입니까? 아니면 안희환씨 개인의 개성입니까?

자기말을 열심히 하시니 다른 사람의 말에도 대답을좀 자세히 해보시죠, 이건 단답형문제가 아니므로 서술로 길게 해주셔야 합니다. 회사면접에서 예. 혹은 아니오. 로만 대답하면 합격자 명단 들여다 볼 필요도 없습니다.
주위에 혹시라도 직장생활이라는 것을 하시는분이 단 한분이라도 있다면 한번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좋은 밤 되라는 말은 마시죠. 좋은 밤은 요단강 건너 갔으니까요.

폭력시위를 했으니 그들이 부끄러우시다면 실정법을 어기고 군사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수많은 민주투사들도 부끄러우시겠군요, 87년의 여름 죽어갔던 이한열열사 참 부끄럽죠, 그리고 그의 죽음으로 일어나 연대에서 서울역까지 행진한 사람들 역사 앞에 얼굴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엄연한 근로기준법이 있는데 그 법전을 끌어 안은채 자신의 몸을 부태ㅤㅇㅝㅅ던 전태일 열사를 역사책에서 지우고 싶으십니까?
그는 다수라는 이름으로 짓밟힌 소수의 권리 때문에 죽었는데 그것이 부끄럽습니까?
농민의 시위는 부끄럽고, 두명의 농민이 죽어간 것에 대해서는 역사 앞에 당당하십니까? 어디 한번 당연히 죽어야 할 사람들이었다. 얘기해 보십시오.

그중 좋은 글
공부가 되는 글들도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상당수 사람들의
홍콩의 폭력 시위에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해 주셨는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댁은 자신이 원하는 말만 취사선택 해 듣는 묘한 재주가 있으시군요. 당신이 말하는 좋은 글의 기준은 자신의 주장에 부합하는 글만을 말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군요
제가 그랬죠, 당신이 헛소리하면 트랙백은 당연하게 계속 될 것이라고...

남에게 조롱받는다고 느끼십니까? 그럼 남에게 침을 뱉지 마십시오.
그 어줍잖은 몇자 적어 놓고 문학을 논하는 것 만큼 우스운 것은 없습니다. 인생을 이해하는 것은 고사하고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 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기만입니다.
세상에 대해 바라본 적도 없으면서 세상을 논하는 것은 사기입니다.

전에 개성을 살린다고 다들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런데 다들 염색을 하면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개성이 됩니다. 획일화 된 개성은 이미 인습에 억매이는 것이고 자유를 위해 개성을 갈구하는 것에 오히려 역행하는 것이 됩니다.
단지 남과 다르게 쓴다고 해서 그것이 인식이 아닙니다. 단지 남과 다름을 보여주기 위한 허식의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들이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할수 있는 용기와 남들이 정의라고 말하는데 혼자 불의라고 말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람들에게 세상살이에 대해 무엇인가 가르치고 싶으시면 세상살이가 무엇인지 부터 배우십시오. 자신도 모르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사기입니다.
그리고 아주 비겁한 거짓말입니다.

댓글 중에 농민들이 무슨 돈으로 홍콩에 가느냐고 말씀하신 분
요즘은 대학생도 배낭 여행가는 세상인데, 농민이 어렵게 모은 돈으로 힘들게 홍콩 간 것이 그렇게 마땅치 ㅤㅇㅣㄶ으십니까?
당신이 그 말은 으례 농민은 가난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농민은 평생 땅이나 파먹으면서 살아야 하지 코앞에 홍콩에 가서는 안된다는 말이 됩니다. 왕복 항공료 얼마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가난해야 할 사람들이 가난해 지지 않으려는 것이 죄라면 한국은 무엇 때문에 달려야 하나요?
국민소득 2만불에서 농민은 제외입니까? 그들은 이번 세기에도 역시 국민 밑에 농민으로 살아야 하는지 대답해 주십시오, 국민 중에 농민이 아니고 국민 밑에 농민입니까?

당신들이 하는 그말 한마디가 이미 농민은 으례 가난해야 하고 그들이 가난하지 않은 것은 농민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자신이 한말이 부끄럽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농민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by Andrew | 2005/12/22 00:13 | 시시콜콜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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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比良坂 初音の雜說 at 2005/12/22 04:09

제목 : 거 왠만하면 잡소리 좀 그만하지?
여전히 잡소리를 지껄여주는 안모 목사놈..... 홍콩에서 나라망신 시킨 이들에게 <a title="" href="http://www.mediamob.co.kr/newpower/frmView.aspx?list=board&id=69250&p......more

Commented by 네코쨩 at 2005/12/22 01:02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시원하군요^-^

글 읽다가 시골에서 늙은 몸 추스려가며 열심히 농사일하시는 외조부님이 떠올라서 순간 울컥했었는데, 덕분에 시원하네요^-^
Commented by JiNN at 2005/12/22 03:53
정말 몇번이고 느끼는거지만 꿋꿋합니다 저사람. 저것도 재주죠.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5/12/22 04:07
후...저는 인내심이 매우 떨어지는 단순무식과격한 인종인지라;;
잘난줄 아는 바보와 논쟁 벌이는 일은 그냥 포기했고 주변에다가
동네 방네 퍼트리는 "소문꾼" 내지는 "상황전달 맨"이 되렵니다
아..이 글도 트랙백 가져가겠습니다^
Commented by 정worry at 2005/12/22 10:25
그 목사, 정말 저 더러운 걸 재주라고 달고 태어나다니... 근래들어 점점 레이디 데스스트라이커가 되어서 시청앞마당에 있는 루미나리에 전등과 트리 전등 다 깨버리고 싶어요. (네... 앞뒤 비약이 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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