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2일
국민 밑에 농민.
홍콩에서 벌인 농민들이 시위. 그것이 국제적인 망신거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독자 보다 많은게 인터넷 신문사라지만, 그래도 스스로 언론사라고 하는 곳에서 아무생각 없이 이런 기사. 나 떠억 싣어 주다니. 시위의 폭력성을 자제하자는 주장이라면, 양보 할수 있다.
그러나 시위를 하는 것은 무조건 나쁘고 그들의 행동이 같은 국민으로서 창피하다니...
국민 중에 농민은 없나 보다. 국민 밑에 농민이 있을 뿐 국민 중에 농민은 없다.
나라망신이라는 말은 단체로 베트남에 가서 섹스관광을 벌일 때나 쓰는 말이다. 농민이 2명이나 한달사이에 죽어간 것은 하나도 감흥이 없고 단지 외국에 나가 시위하는 것이 부끄럽다면, 어느새 우리는 자신의 체면이 다른 사람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며 살아가는 것일 게다.
더 황당한 것은 댓글로 달린
농민들 어렵다면서 홍콩에는 잘도 간다는 식의 말이다.
그럼 되물어 보자. 대학생도 용돈 모아 배낭여행을 가고 신혼여행으로 푸켓이나 발리 한번 안가본 사람이 몇이나 되냐?
생업으로 삼는 농업으로는 홍콩까지 왕복 항공료 40만원도 마련하지 못할 정도의 생활이라면 그들에게 농사라는 그 생업이 농부라는 직업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들은 어렵게 모은 돈으로 난생 처음으로 나가 본 외국이었다. 그것도 놀러 간게 아니라 살려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그런데 그들에게 돈도 많아 홍콩에 간다고 비아냥 거린다. 그럼 농민들은 평생을 가난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지 묻는다.
국민소득 2만불의 시대를 향해 나아 갈테니 너희들은 어차피 사회의 낙오자들이니 그냥 그 자리에서 죽어라 하고 말하는것이나 다름 없다.
그렇게 농민과 도시빈민,노동자가 소외 될것이면 이미 우리는 이미 2만불의 시대를 살고 있다.
미안하다 당신들이 그 2만불의 윤택한 생활을 방해하며 혹이 되어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 농민,도시빈민,임시직 고용자로 태어난 자들을 대신해 사과한다. 미안하다 당신들에게 미안하다.
그저 당신들을 대신 해 군대에서 병을 얻어서 죽어가고, 과로에 쓰러져 죽어가는 것에 만족해야 할 부류가 감히 블로깅이나 하며 당신들에게 아프다고 해서 미안하다.
나는 우리 우리 아버지들의 중 절반은 농부였다는 캐캐묵은 감상주의적 주장은 하고 싶지 않다. 아버지가 농부였던 것 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인가?
유전자 변형 콩이 겁이 나고, 수입산 중국김치는 먹기 싫은데 그것을 막아 줄 농민들이 시위는 부끄럽단다,
그럼 중국산 농산물 수입에는 왜 그렇게 눈이 벌개서 난리를 치는가?
오히려 정부가 중국산 김치의 수입을 규제하려는 장치를 만들 때 당신들은 왜 정부에게 가서 그 잘난 세계화에 역행하는 행동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나?
당신들을 대신 해 싸우는 사람들이 부끄럽다면 중국산 김치에 납이 나오던 쥐약이 나오던 입닥치고 그냥 먹으면 될 일이 아닌가? 그것을 막겠다는 농민들이 부끄러운가?
당신들은 당신들의 목숨을 위해 죽어간 2명의 농민들이 부끄러운가?
나는 당신들과 한 시대를 살아 간다는 것이 더 부끄럽다.
아이를 생각해 유기농 식품만 먹인다며 웃는 사모님과 건강을 위해 자연식을 찾는 사장님.
미안하오 당신들 입에 들어갈 농산물은 이제부터 당신들 손으로 웰빙스럽게 직접 키워서 처먹으시구랴
당신들은 농민이 만든 채소와 쌀을 먹을 자격이 없다. 방부제 들어간 수입 농산물이나 많이 처먹어라.
당신들의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이 부끄러운데 그 부끄러운 손으로 키운 농산물을 사는 자신의 모습은 안부끄러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이렇게 더러운 글들이 난무하는 세상을 만들어 준 당신이 나는 저주스럽다.
당신이 목자가 양에게 냄새가 난다면 당신에게 가는 길을 막는데도 당신이 침묵하는 것이 저주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이런 세상에 나를 내버려 둔 당신을 저주한다.
이제부터 나는 철저하게 신을 경배하는 자들을 비웃으며 살것이다. 신을 자주스럽게 만드는 자들을 어찌 존중하란 말인가?
아무리독자 보다 많은게 인터넷 신문사라지만, 그래도 스스로 언론사라고 하는 곳에서 아무생각 없이 이런 기사. 나 떠억 싣어 주다니. 시위의 폭력성을 자제하자는 주장이라면, 양보 할수 있다.
그러나 시위를 하는 것은 무조건 나쁘고 그들의 행동이 같은 국민으로서 창피하다니...
국민 중에 농민은 없나 보다. 국민 밑에 농민이 있을 뿐 국민 중에 농민은 없다.
나라망신이라는 말은 단체로 베트남에 가서 섹스관광을 벌일 때나 쓰는 말이다. 농민이 2명이나 한달사이에 죽어간 것은 하나도 감흥이 없고 단지 외국에 나가 시위하는 것이 부끄럽다면, 어느새 우리는 자신의 체면이 다른 사람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며 살아가는 것일 게다.
더 황당한 것은 댓글로 달린
농민들 어렵다면서 홍콩에는 잘도 간다는 식의 말이다.
그럼 되물어 보자. 대학생도 용돈 모아 배낭여행을 가고 신혼여행으로 푸켓이나 발리 한번 안가본 사람이 몇이나 되냐?
생업으로 삼는 농업으로는 홍콩까지 왕복 항공료 40만원도 마련하지 못할 정도의 생활이라면 그들에게 농사라는 그 생업이 농부라는 직업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들은 어렵게 모은 돈으로 난생 처음으로 나가 본 외국이었다. 그것도 놀러 간게 아니라 살려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그런데 그들에게 돈도 많아 홍콩에 간다고 비아냥 거린다. 그럼 농민들은 평생을 가난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지 묻는다.
국민소득 2만불의 시대를 향해 나아 갈테니 너희들은 어차피 사회의 낙오자들이니 그냥 그 자리에서 죽어라 하고 말하는것이나 다름 없다.
그렇게 농민과 도시빈민,노동자가 소외 될것이면 이미 우리는 이미 2만불의 시대를 살고 있다.
미안하다 당신들이 그 2만불의 윤택한 생활을 방해하며 혹이 되어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 농민,도시빈민,임시직 고용자로 태어난 자들을 대신해 사과한다. 미안하다 당신들에게 미안하다.
그저 당신들을 대신 해 군대에서 병을 얻어서 죽어가고, 과로에 쓰러져 죽어가는 것에 만족해야 할 부류가 감히 블로깅이나 하며 당신들에게 아프다고 해서 미안하다.
나는 우리 우리 아버지들의 중 절반은 농부였다는 캐캐묵은 감상주의적 주장은 하고 싶지 않다. 아버지가 농부였던 것 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인가?
유전자 변형 콩이 겁이 나고, 수입산 중국김치는 먹기 싫은데 그것을 막아 줄 농민들이 시위는 부끄럽단다,
그럼 중국산 농산물 수입에는 왜 그렇게 눈이 벌개서 난리를 치는가?
오히려 정부가 중국산 김치의 수입을 규제하려는 장치를 만들 때 당신들은 왜 정부에게 가서 그 잘난 세계화에 역행하는 행동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나?
당신들을 대신 해 싸우는 사람들이 부끄럽다면 중국산 김치에 납이 나오던 쥐약이 나오던 입닥치고 그냥 먹으면 될 일이 아닌가? 그것을 막겠다는 농민들이 부끄러운가?
당신들은 당신들의 목숨을 위해 죽어간 2명의 농민들이 부끄러운가?
나는 당신들과 한 시대를 살아 간다는 것이 더 부끄럽다.
아이를 생각해 유기농 식품만 먹인다며 웃는 사모님과 건강을 위해 자연식을 찾는 사장님.
미안하오 당신들 입에 들어갈 농산물은 이제부터 당신들 손으로 웰빙스럽게 직접 키워서 처먹으시구랴
당신들은 농민이 만든 채소와 쌀을 먹을 자격이 없다. 방부제 들어간 수입 농산물이나 많이 처먹어라.
당신들의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이 부끄러운데 그 부끄러운 손으로 키운 농산물을 사는 자신의 모습은 안부끄러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이렇게 더러운 글들이 난무하는 세상을 만들어 준 당신이 나는 저주스럽다.
당신이 목자가 양에게 냄새가 난다면 당신에게 가는 길을 막는데도 당신이 침묵하는 것이 저주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이런 세상에 나를 내버려 둔 당신을 저주한다.
이제부터 나는 철저하게 신을 경배하는 자들을 비웃으며 살것이다. 신을 자주스럽게 만드는 자들을 어찌 존중하란 말인가?
# by | 2005/12/22 09:36 | 시시콜콜 | 트랙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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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똥개도 50% 먹고 들어 간다지만...이제는 나와바리 아니면 맞짱 못뜨겠답니다.
정신연령이 4~5살 애 같네요.
웃어야죠. 이럴때는. 웃음거리로 승화시킵시당 ㅋㅋㅋ
그리고 앤디님 원츄 백만개! 드릴께요.
(어제 트랙백 보냈는데 안가네요. 왜그러지...)
정말이지 어지간한건 아무리 뻘짓거리 해도 카톨릭이나 불교는 오히려
귀여워보일것 같습니다 저따위 쓰레기를 "성직 종사자"랍시고 만들어내는
기독교에 비한다면야 어떤것도 귀여워 보이겠죠
으휴. 머리를 멋으로 달고 다니는 것들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