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관심 끊고 싶어요

난 들 쓰래기통 자꾸 뒤적이고 싶은 것 아닙니다.
그런데 쓰래기를 뒤엎은 거야 당신집이지만, 그 냄새가 내 집까지 오니 그게 문제지요.

자신이 냄새 피우고는 왠 남의 집일에 신경을쓰냐고 하면 코막고 있어야 하는 나는 황당하기 그지 없답니다.
농민이 폭력시민이라 한국인로써 부끄러울 만큼 사회적 이슈메 민갑하시다면, 그 이슈에 대해 민감해만 하지말고 그것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나 좀 생각해 보시죠.
주목받고 싶어서 폭탄을 터트리고는 관심 끊이라는 애기를 하시니 우습군요
왜요? 칭찬 받고싶어 한 일인데 야단 맞으니까 쪽 팔리죠? 세상은 당신의 생각처럼 그렇게 만만하지 안답니다.

우선 블로그란 싸이가 아닙니다. 마음에 맞는 사람과 일촌을 맺는 곳이 아닙니다.
댓글을 정성스레 읽겠다면서 트랙백을 읽지 않는 것을 것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자신의 나와바리에서 일촌들하고만 놀겠다 겁니다.
트랙백은 댓글로 시비 붙자는 말이 아니라 ‘어디 한번 제대로 얘기해 보자’ 이런 의미로 걸어 놓는 겁니다.
그런 트랙백을 읽지 않겠다고 선언해 버리고는
‘당신들 뒤에서 나에 대해 쑥덕거리는 것은 신사답지 못한 행동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 말고는 의미가 없는 겁니다.
글은 단지 읽히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읽음으로써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논쟁이 붙으면 상대에 대해 궁금하고 그에 대해 연구해 봅니다. (물론 당신은 이것도 뒤나 캐고 다닌다고 또 꿍시렁 거릴 테지만) 당신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어디 한번 여기 와서도 이야기 해보라’ 던
그 놈의 조은신문(http://www.e-goodnews.co.kr) 물론 가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보라는 글 말고도 다른 당신의 글들도 찾아봤죠.

당신의 글 참 재미있더군요, 글자체는 중구난방인데 그 글들 속에 흐르는 하나의 분명한 의식들.
‘여자는 남성의 통제를 받아야만 한다’

우선 당신의 이 글댁의 집 근처에서 생긴 이런 일이 생기면 한국의 가정이 다 개 박살 납니까?
그렇다면 이 뉴스 를 근거로 한국남자들은 예외 없이 전부 해외에 나가기만 하면 성 매매를 하니까, 공항에서 남자들 잡아다가 전부 거세수술을 하고 보내야 한다. 이러면 그 말에 수긍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처음부터 여성은 미욱하고 천성적으로 부족한 인간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당신이 쓴 유부남 좋아하는 미혼 여성들 라 는 글을 보면 한국의 여성들이 점점 유부남과의 불륜을 원한다고 단정지어 애기하고 있습니다.
웃기는 건 그럼 마누라 두고 바람 피는 놈에 대한 말은 왜 하나도 없습니까? 유부남을 좋아하는 미친년들에게 돌을 던지려거든 그년들과 놀아난 미친 놈들도 당연히 돌을 맞아야 하지요.
당신은 여성은 그저 어리석은 전제라는 인식체계를 저 글속에 그대로 투영하고 있습니다.

성형미인들의 세상 한 복판에서 의 글처럼 그냥 당신은 사회현상에 대해 간단하게 남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그게 맞는다는 식으로 글을 있을 뿐 입니다.
한국이란 사회가 얼굴만 이쁘면 모든것이 용서되는 사회라 그런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신을 꾸며야 하는 현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성형수술이란 것이 보기 싫은 것 뿐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여성상은 부부간에 가장 필요한 것 에서 나온 것처럼 항상 남편에게 봉사하는 여성상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예시한 이야기를 각각 따로 놓고 보면 다 좋은 얘기인데, 그것을 한곳에 모아 놓으면 결국 당신이 원하는 것은 ‘말 잘 듣는 년’일 뿐입니다. 당신은 여성에 대해 걱정하듯이 몇몇의 글을 통해 여성을 이해하는 듯이 말하지만 사실상 여성은 남성에게 종속되어 있을 때 그 존재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계속적으로 암시 하는 겁니다.
여성의 부정적인 면을 계속적으로 암시하고, 아내와 어머니의 희생을 칭찬함으로써 최면이라도 걸듯이 상대에게 끊임없이 여성은 남성에게 종속되어야 한다고 세뇌하는 것이 당신의 주장입니다.

당신은 마초요, 마초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는 ‘오빠만 믿어 마초’도 있습니다.
‘넌 가만히 있어 오빠가 다해 줄게’
얼핏 들으면 자상하고 친절한 것 같은데 그 말 속에 ‘넌 아무것도 못해’라는 전제를 깔고 상대를 대하고 있는 겁니다.
그 동안 안희환씨는 어떤 여성들을 만났는지 몰라도 세상에는 자기 앞가림 할 줄 아는 여성이 더 많으니 그녀들의 판단을 대신 해 주어야 한다는 말씀은 제발 그만 좀 하시죠.

그런데 이 글을 쓰시면서 미국 내 유학생에 대해 얼마나 확인해 하셨습니까?
이것도 주위에 분들이 그렇게 얘기 ‘카더라’입니까? 미국에 자주 가시나 보죠? 그럼 미국 어디어디서 이런 카더라를 들었는지 좀 말씀해 주시죠,
당신이 그 조은뉴스에 쓴 이 말

그런 과정을 통해 생겨나는 아이는 어떻게 될까? 답은 간단하다. 낙태를 시키든지 아니면 출산 후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버려진 아이는 고아원에 가든지 입양되든지 할 것이고 말이다. 비약이라 여기는가? 천만에. 실제로 그렇게 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늘고 있는가? 또한 뱃속에서 살해당하는 태아들이 얼마나 늘고 있는가? 자신의 쾌락과 이익을 위해 생명을 내던지는 것이다.

책임 질 수 있는 말인지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유학간 골빈 년들이 몸 팔아 먹고 살고 있으면서 애를 낳아서는 버린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책임 질 수 있습니까? 당신과 그 조은뉴스는 저따위 말을 기사라고 올리는 것에 분명 책임 질 수 있습니까?
그냥 카더라 치고는 굉장히 무서운 말을 당신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사는 사실조사가 팔요한 겁니다. 카더라가 아니고요, 당신의 말을 증언 할 자료가 있습니까?
누가 미몹에다 저 글 카피해서 안 올리나? 문득 궁금해 지내요

그건 그렇고 이런 글들을 열심히 실어 주는 그 조은뉴스란 곳도 참 좋은 곳은 좋은 곳이 군요,

그렇게 얇팍한 지식으로 세상을 보라보면서 감히 세상에 대해 침을 뱉는것이 부끄럽지도 안습니까?
세상을 단번에 꿰뚫어 보는 통찰력 따위는 바라지도 안습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사유하는 능력을 갖지 못하겠으면 차라리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이라도 갖추고 세상을 얘기하십시오.
건망지게 동네 꼬맹이 불러 놓고 허풍 떠는 식으로 블로깅하지 말고...


by Andrew | 2005/12/25 12:42 | 시시콜콜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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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omo La Pasi.. at 2005/12/25 13:20

제목 : 참을 수가 없다..
Andrew 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나도 관심 끊고 싶어요 제가 왠만하면 가만히 있을라 그랬는데 저런 미* 멍멍이색히가 저딴 그지같은 말을 지껄이면서 나도 사람입네하고 돌아다녔다는 말입니까? 일단 저 놈이 좋아하는 말 잘 듣는 년 만세하고 돌아다니기부터 딱 역겹군요. 재수없습니다. 안모씨란 작자 낳고 미역국 드신 그분 어머님이......more

Commented by 니케 at 2005/12/25 12:53
뜨아~~~~~~~~~~~~~~~~~~~~~~~~~~
와. 정말 대박이네요. '유부남...'글은 저도 읽으면서 '왜 당사자인 유부남 얘긴 없소?'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지적해 주셨군요.
다양한 대박속에서 이 분의 여성관 및 여성상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정worry at 2005/12/25 13:02
알고보니 그 사람, 튈려고 엄청나게 몸부림쳤군요!!!! .... 그러다 진짜 튀니까 적응을 못하고 있군요.
Commented by Mariluz at 2005/12/25 13:17
.... orz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덧글 패대기가 되어 버렸군요;; 흥분해서;; -_-; 폭파하고 가겠습니다. 트랙백합니다, Andrew님.
Commented by Andrew at 2005/12/25 13:32
Mariluz / 난 왠만하면 덧글 안지운다니깐요, 여기는 마약과 폭탄테러 빼고는 뭐든지 해도 됩니다. 심지어 나한테 사랑고백을 해도 된다니깐요 ㅋㅋㅋ
Commented at 2005/12/25 13: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5/12/25 13: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ndrew at 2005/12/25 13:45
비공개/ 저는 안희환씨가 그가 세상에 대해 논하면서 비수를 꽂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유명세를 원하시느 안희환씨가 아니신가요? 그런데 안희환씨는 언제까지 자신이 나서지않고 옆에 분들을 통해서 이럴거라고 하십니까? 저는 그가 계속 미꾸라지 모양 뺀질거리면 끝까지 트랙백 합니다.
Commented by Andrew at 2005/12/25 13:50
비공개 /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덧글 쓰고 지우는 사람은 적어도 지우고 나서 사과는 합니다. 그냥 익명으로 달고 도망가지는 않습니다.
Commented at 2005/12/25 14: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ndrew at 2005/12/25 14:50
비공개/ 그 시작한 일입니다. 제가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 길 원하신다면, 다음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닫던가, 아니면 사과를 하던가, 제게 사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하시면 됩니다. 그가 씹어 삼킨 동성애자,농민,유학생,여성 들을 토해내고 그들에게 질겅질겅 씹은것을 사과하면 일은 정리됩니다.
아니라면 저는 시선을 옮기는 것이 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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