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5월 15일
순결 좀 안하면 어때?
순결캔디 에서 트랙백.
글의 주제와는 다른 얘기인데, 나는 종교단체에서 벌이는 그놈의 순결 이데올로기 교육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다.
순결 좀 안하면 어때? 정이 들어 사랑하고 그래서 그사랑을 확인해 보고 싶어서 같이 좀 잔게 무슨 죽일 죄라고 되냐?
정작 종교단체가 청소년들에게 가르켜 야 할 것은 은장도 모양의 책갈피나 나누어 주고 순결운동을 벌일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사랑하고 그 사랑을 위해 책임감 있게 지킬수 있는 것을 가르키는 것일게다.
그리고 그까짓 순결이 목숨보다 중하냐? 뭔 목숨 걸고 순결지키라고 은장도를 나누어 주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래서 그 사랑을 너무나 믿었기에 그것을 확인해 보고 싶어 잔게 죄냐? 사랑이 죄야? 사랑하면서 딴짓하는 것은 죄가 될지 몰라도 전에 누군가를 사랑했던 것은 죄가 아니다.
그놈의 순결이데올로기 아주 징그럽다.
결혼전에 다른 사람과 잔게 문제라면 아이들에게 순결교육하느라, 은장도 나누어 줄 생각하지 말고 그 흔하디 흔한 러브호텔 앞에서 길을 막고 농성을 하는 게 우선이 아니겠나?
하필 은장도라는 것이 아주 마음에 안든다. 아니 좀더 솔직하게 말한다면 지랄 같은 생각에 진저리 난다.
여성의 성적 폐쇄성을 강요하는 그 상징성, 은장도를 나누어 준다는 그 상징성이
'그저 여자는 처녀야 해'라는 징그러운 순결 이데올로기를 아주 잘 나타내 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까짓 순결 좀 안하면 어때.
사랑은 무조건 적인 것이라며? 그런데 무슨 회사에서 경력사원 뽑냐? 과거는 왜 물어?
순결 안하면 어쩔건데? 칼이라도 물고 죽어야 시원 하냐? 지랄같은 소리들 하고 있네.
글의 주제와는 다른 얘기인데, 나는 종교단체에서 벌이는 그놈의 순결 이데올로기 교육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다.
순결 좀 안하면 어때? 정이 들어 사랑하고 그래서 그사랑을 확인해 보고 싶어서 같이 좀 잔게 무슨 죽일 죄라고 되냐?
정작 종교단체가 청소년들에게 가르켜 야 할 것은 은장도 모양의 책갈피나 나누어 주고 순결운동을 벌일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사랑하고 그 사랑을 위해 책임감 있게 지킬수 있는 것을 가르키는 것일게다.
그리고 그까짓 순결이 목숨보다 중하냐? 뭔 목숨 걸고 순결지키라고 은장도를 나누어 주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래서 그 사랑을 너무나 믿었기에 그것을 확인해 보고 싶어 잔게 죄냐? 사랑이 죄야? 사랑하면서 딴짓하는 것은 죄가 될지 몰라도 전에 누군가를 사랑했던 것은 죄가 아니다.
그놈의 순결이데올로기 아주 징그럽다.
결혼전에 다른 사람과 잔게 문제라면 아이들에게 순결교육하느라, 은장도 나누어 줄 생각하지 말고 그 흔하디 흔한 러브호텔 앞에서 길을 막고 농성을 하는 게 우선이 아니겠나?
하필 은장도라는 것이 아주 마음에 안든다. 아니 좀더 솔직하게 말한다면 지랄 같은 생각에 진저리 난다.
여성의 성적 폐쇄성을 강요하는 그 상징성, 은장도를 나누어 준다는 그 상징성이
'그저 여자는 처녀야 해'라는 징그러운 순결 이데올로기를 아주 잘 나타내 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까짓 순결 좀 안하면 어때.
사랑은 무조건 적인 것이라며? 그런데 무슨 회사에서 경력사원 뽑냐? 과거는 왜 물어?
순결 안하면 어쩔건데? 칼이라도 물고 죽어야 시원 하냐? 지랄같은 소리들 하고 있네.
# by | 2006/05/15 17:34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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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의 순결과 남성의 순결
순결 좀 안하면 어때? 앤디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 결국 이글루로 돌아와버리는 자신의 작심삼일이 개탄스럽군요(...) 그러려니 합시다.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것이 하나 있다. 주입된 사고관에서 발생하는 비뚤어진 이데올로기가 그것인데, 사회화의 양식을 띠고 사회 전체로 침투할 경우 이것은 독보다 더한 악이 되곤......more
특히 애들이 성관계가지는거에 대한 반대여론중 대표적인게 임신문제인데 그거는 피임교육이나 잘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닌 문제인데 다 폐쇄해놓곤 포르노나 보게 만드니 낙태만 하게 되지...
저런 켐페인을 하게되면, 원치 않게 순결을 읽은 사람들은 무언가 '상실한 사람'으로 인식되게 되는 문제가 있죠. 그런 무언의 강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평생 고통속에 살게 만들런지~
상처입은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폭력성만 엿보일 뿐입니다.
원래 제 글과는 별 상관은 없지만...
인간의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가치관.
대체로 어떤 특정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 특히 종교와 같은 경우 이걸 쉽게 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대책이 없이 곤란하죠.
근데 목사들이 순결 가치관을 주장할 도덕적 근거가 있었나요? 오히려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
다들 통일교에서 대한민국 전역의 학교를 돌면서 순결캔디 나눠준다는 사실, 잘 모르실겁니다
이왕 하는거 좋긴 좋은데,
뭔가 좀 발전적인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째 늘, 여자아이들이 모두 잘못한것 같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트랙벡이 잘려 있는데요? 링크가 없네요.
그건 그만큼 상대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부족한것입니다. 애정은 테크닉도 이겨냅니다. (...)
사실 딜레마적인 문제지요. 마음에 미혹이 있으니 몸이 안 통하고 그러니 괜한거에 혼란스러워하고 반복(....). 그러다 애정이 없는것이다 결론내리면 그야말로 the end. (....)
만약 과거있는 애인한테 그런 소리 하면 한대 맞고 왜 날 못 믿냐! 라는 소리와 함께 솔로들의 입장에서 닭살싸움이 벌어질겁니다. 과민한 사람이면 역시 나를 걸레로 보는군 이러면서 깨질지도(...)
"지랄 좀 그만 하지? 남자든 여자든 그딴걸 왜 '강제로' 지켜야 하는데?"
제발 웃기지도 않는 걸로 사람을 압박하고 차별하지 않는 세상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건 현재이지 과거가 아니거던요
그나저나 은장도는 진짜 깨는군요. 순결 못 지키면 죽으라는 소린가. -_-;
저런 거 할 시간에 제대로 된 성교육 프로그램이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저런 게 억지로 쉬쉬하고 가리고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닌데 말이죠. 게다가 그걸 죄악이나 소중한 것의 상실로 몰아붙이면 죄책감과 자기혐오만 생길 뿐인데.
못하게 할 게 아니라 두 사람이 건강하게 그리고 낙태없이 사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백배 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