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5일
황당함. -.-;
+ 운하는 생명잇기이다. 에서 트랙백.
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은 반대하는 것 만큼이나 각자의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니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은 주장을 역설함에 있어 곳곳에 황당함이 넘쳐 납니다.
우리가 기차를 생각하면, 기관차뿐만 아니라, 그 기관차들이 끌고다니는 길게 늘어선 여객차량이나, 화물차량들을 함께 떠오릅니다. 마찬가지로, 바지선들도 바지선단이라는 방식으로 기관차와 그뒤에 딸려있는 길게 늘어선 차량들처럼 운반을 합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다중선형적으로 길게 늘어선 바지선에 콘테이너를 2층으로 쌓아 올려 운반한다면, 해상에서 수십만톤 콘테이너 적재량에 버금가게 된다는 상식을 음냐리님께서 왜 고려치 않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 바지선은 기차와 달리 고갯길을 오르지 못합니다. 배가 무슨 산란기에 알 낳으러 돌아오는 연어도 아니고 무슨 물을 거슬러 올라간답니까? 놀이공원에 가면 미끄럼타고 수영장으로 내려오는 시설이 있지만 배는 그런식으로 운행을 못합니다.
평지에 땅파서 만드는 운하가 아닌 다음에야 운하에 수많은 갑문을 만들어 서로 다른 수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바지선을 줄줄이 이어 붙이면 된다는 발상은 억지로 밖에는 안보이는 군요,
지도야 평면이지만 지도를 읽을 때는 등고선을 읽을 줄 알아야 갈길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기차야 언덕을 올라갈 때 기어만 바꿔 넣으면 되지만 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하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적 사업이라 하시는데요,
그게 어떻게 친환경적일 수 있는지 도대체 이해는 고사하고 상상고차 안됩니다.
한반도에서의 운하는 당연하게 수많은 갑문을 필요로 합니다.
그럼 그 갑문들을 어떻게 열고 닫을까요? 힘 좋은 황소 몇마리 매 놓았다가 '이랴 낄낄' 이러고 열고 닫을 생각이 아니라면 당연하게 갑문은 유압에 의해 열고 닫아야 하고 그 유압은 펌프에 의해 조정될 것입니다. 펌프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전력이 필요 합니다.
그럼 전력을 얻기 위해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 원전을 지으면 환경에 도움이 될까요? 아님 수력발전을 위해 댐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소비해야 할까요? 그냥 싸게 화력발전소 짓고 석탄이 확 때서 아황산 가스를 중국쪽으로 뿜어 버릴까요?
자연은 개척해서 지배해야 할 대상이 아니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던가요?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게 된다면 바로, 끊어진곳을 이어서 생명을 더욱 번창케 하는 국토지리적 상승작용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환경론자들의 대운하 반대는 단순히 개발치 말고 그냥 내버려 두자는 것에 한정되어 있고, 이러한 발상은 곱추로 태어났으면 곱추인생으로 살아가고, 언청이로 태어났으면 언청이 인생으로 살아가고, 못생긴 얼굴로 태어났으면 못생긴대로 살아가는게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관점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긴대로 살자는 것이 아니라 멀쩡한 것을 후벼파내지 말자는 말입니다. 더 이뻐지자고 쌍꺼풀 진 눈썹에 또 쌍커플 수술 하는 것은 좋은 것인가요?
자연을 순응하는게 운명에 투항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지선 이어 붙여 늘리면 얼마든지 회당 운송량 늘리는게 가능하다는 논리를 들이니 갑자기 군대 생각이 납니다.
작전실에서 지도에 자 놓고 작.개. 짤 때 초보자가 하는 흔히 하는 실수로 지형에 대한 고려를 무시해서 애꿎은 연대병력 골병들어 여럿이 나자빠지던 기억이 나는군요
반대를 위한 반대도 참 우습지만 이미 결론을 내려 놓고는 그것에 맞춰 억지로 끼워 맞추는 식의 논리는 황당함만을 줍니다.
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은 반대하는 것 만큼이나 각자의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니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은 주장을 역설함에 있어 곳곳에 황당함이 넘쳐 납니다.
우리가 기차를 생각하면, 기관차뿐만 아니라, 그 기관차들이 끌고다니는 길게 늘어선 여객차량이나, 화물차량들을 함께 떠오릅니다. 마찬가지로, 바지선들도 바지선단이라는 방식으로 기관차와 그뒤에 딸려있는 길게 늘어선 차량들처럼 운반을 합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다중선형적으로 길게 늘어선 바지선에 콘테이너를 2층으로 쌓아 올려 운반한다면, 해상에서 수십만톤 콘테이너 적재량에 버금가게 된다는 상식을 음냐리님께서 왜 고려치 않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 바지선은 기차와 달리 고갯길을 오르지 못합니다. 배가 무슨 산란기에 알 낳으러 돌아오는 연어도 아니고 무슨 물을 거슬러 올라간답니까? 놀이공원에 가면 미끄럼타고 수영장으로 내려오는 시설이 있지만 배는 그런식으로 운행을 못합니다.
평지에 땅파서 만드는 운하가 아닌 다음에야 운하에 수많은 갑문을 만들어 서로 다른 수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바지선을 줄줄이 이어 붙이면 된다는 발상은 억지로 밖에는 안보이는 군요,
지도야 평면이지만 지도를 읽을 때는 등고선을 읽을 줄 알아야 갈길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기차야 언덕을 올라갈 때 기어만 바꿔 넣으면 되지만 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하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적 사업이라 하시는데요,
그게 어떻게 친환경적일 수 있는지 도대체 이해는 고사하고 상상고차 안됩니다.
한반도에서의 운하는 당연하게 수많은 갑문을 필요로 합니다.
그럼 그 갑문들을 어떻게 열고 닫을까요? 힘 좋은 황소 몇마리 매 놓았다가 '이랴 낄낄' 이러고 열고 닫을 생각이 아니라면 당연하게 갑문은 유압에 의해 열고 닫아야 하고 그 유압은 펌프에 의해 조정될 것입니다. 펌프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전력이 필요 합니다.
그럼 전력을 얻기 위해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 원전을 지으면 환경에 도움이 될까요? 아님 수력발전을 위해 댐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소비해야 할까요? 그냥 싸게 화력발전소 짓고 석탄이 확 때서 아황산 가스를 중국쪽으로 뿜어 버릴까요?
자연은 개척해서 지배해야 할 대상이 아니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던가요?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게 된다면 바로, 끊어진곳을 이어서 생명을 더욱 번창케 하는 국토지리적 상승작용이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환경론자들의 대운하 반대는 단순히 개발치 말고 그냥 내버려 두자는 것에 한정되어 있고, 이러한 발상은 곱추로 태어났으면 곱추인생으로 살아가고, 언청이로 태어났으면 언청이 인생으로 살아가고, 못생긴 얼굴로 태어났으면 못생긴대로 살아가는게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관점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긴대로 살자는 것이 아니라 멀쩡한 것을 후벼파내지 말자는 말입니다. 더 이뻐지자고 쌍꺼풀 진 눈썹에 또 쌍커플 수술 하는 것은 좋은 것인가요?
자연을 순응하는게 운명에 투항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지선 이어 붙여 늘리면 얼마든지 회당 운송량 늘리는게 가능하다는 논리를 들이니 갑자기 군대 생각이 납니다.
작전실에서 지도에 자 놓고 작.개. 짤 때 초보자가 하는 흔히 하는 실수로 지형에 대한 고려를 무시해서 애꿎은 연대병력 골병들어 여럿이 나자빠지던 기억이 나는군요
반대를 위한 반대도 참 우습지만 이미 결론을 내려 놓고는 그것에 맞춰 억지로 끼워 맞추는 식의 논리는 황당함만을 줍니다.
# by | 2008/03/25 15:52 | 시시콜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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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이익에 눈이 멀어 그렇게 믿고 싶은건지...찾아가서 물어보고 싶어져요.
운하 건설하면서 그나마 살던 수 많은 동식물들이 공사하면서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입니다.
친환경이라면서 겨우 유지되고 있던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